
베이스디는 2012년 설립한 인형 및 장난감 제조 업체다.
이규승 베이스디 대표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교육의 한 가지 도구라고 판단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 콘텐츠인 ‘색칠하면 살아나요’를 개발했다.
색칠하면 살아나요 공룡 시리즈는 스마트폰을 단순히 장난감이 아닌 학습 도구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제품 안에는 공룡 도면이 들어 있어 우선 그곳을 원하는 색으로 색칠한다. 이후 내려받은 앱을 통해서 색칠한 도면을 찍으면 스마트폰 화면에 3D 입체 공룡이 만들어진다. 이후 앱을 통해서 공룡을 조작하고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갖고 놀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함께 줄 수 있는 스마트 토이로 종이 도면에 색을 칠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색칠한 그대로 자신만의 공룡이 완성되는 독특한 놀이도구”라며 “자신만의 공룡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도면에서 종이를 떼어 조립할 때 공간 지각 능력과 소근육이 발달된다”고 말했다.
베이스디는 모든 방향에서 입체적으로 색칠이 가능한 도면을 만들었으며 3D 도면 조립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3D 화면이 나오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조종하고 만든 공룡마다 이름도 지어줄 수 있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공룡을 가질 수 있다.
색칠하면 살아나요 공룡 시리즈의 가격은 1만4800원이다(신규 가입 시 적립금 1000원).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ase-dstore.com) 또는 전화(02-6205-0550)로 하면 된다.